한국 역도 대표팀의 김수경 선수가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수경은 2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암파스 엑스포 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63㎏급 인상에서 107㎏을 들어 올려 오우양샤오팡(112㎏.중국)과 시벨 심섹(111㎏.터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는 특히 문유라(경기도체육회)가 작년 6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 104㎏을 3㎏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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