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지난 8·8개각을 통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수장으로 유정복 장관이 내정됐다.
1차관으로는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한 김재수 차관과 2차관으로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을 지낸 정승 차관이 활동하고 있다. 정치권에서 활약한 유 장관의 대외적 업무와 1.2차관의 대내적업무의 강점이 어우러져 최강의 구도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그동안 농식품부 장관은 대부분 호남 출신이 차지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집권 초기에는 정운천(전남 해남), 장태평(전남 무안) 장관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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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제1차관, 정승 제2차관,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 |
현재 농식품부에서는 정승(전남 완도) 제2차관을 필두로 박현출(전남 목포)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종훈(전북 진안) 식량원예정책관 등이 호남 출신 관료다. 정승 차관(행시 23회)은 효율.효과적인 업무추진과 무슨 일이든 헌신을 다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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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경북 영양) 1차관, 양태선(경북 상주) 기획조정실장, 오경태(경북 대구) 녹색성장정책관 등은 TK 출신 주요 인사다. 김 차관(행시21회)은 농촌진흥청장 출신으로 존폐의 위기에 있던 농진청을 중앙행정기관 업무평가 1위의 기관으로 바꿔놓을 정도로 위기와 기회에 강하다.
양 실장은 육군사관학교 33기 출신으로 무슨일이든 당차게 해낸다. 오경태 녹색성장정책관은 TK 주요인사 중 막내라 불리우지만 윗 선배 못지 않게 내공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농업선진국 중 최고의 국가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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