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한가위처럼 풍성한 서민정책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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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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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추석을 맞아 자유선진당은 한가위처럼 풍성한 서민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지난 20일 발표한 논평에서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우리 자유선진당은 어렵고 힘든 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한가위처럼 풍성한 서민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진정 서민을 생각하는 정책의 결정체를 입법과정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2010년 추석을 맞는 마음이 그 어느 해보다도 무겁다”며 “봄에는 천안함 사고, 여름내내 찌는 듯 했던 폭염, 폭염 뒤에 찾아온 2번의 태풍 등으로 인해 농민, 어민의 마음은 물론, 치솟아 버린 물가와 나날이 악화되는 가정경제로 인해 서민들은 차례 상 차리기도 겁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란 선조들의 말씀대로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해도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요롭기를 기원한다”며 “그 넉넉함이 추석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군인, 경찰, 철도 역무원 등에게도 골고루 전해지기를 바라면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함께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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