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수 美남성, 114세 생일 맞아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세계 최장수 남성으로 알려진 미국인이 21일(현지시간) 114세 생일을 맞았다.

월터 브로우닝은 이날 오후 자신이 거주하는 그레이트폴스 도심의 레인보 노인 전용 주택지구에서 열리는 생일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다.

브로우닝은 브라이언 슈와이처 몬태나 주지사와 세계기네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 케이크를 선물 받고 기념 연설도 할 예정이다.

1896년 9월21일 미네소타주 멜로즈에서 태어난 브로우닝은 1918년 몬태나로 이주했고 그레이트 노던 철도사에서 50년간 근무했다.

그의 부인 애그네스는 1957년 사망했으며 부부 사이에 아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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