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다음달 2일 무을면 생태환경사진마을(옛 안곡초등학교)에서 '제5회 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버섯축제추진위원회는 버섯을 비롯한 무을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와 시식회, 인절미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 사진·미술품 전시, 풍물공연과 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구미시는 축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인근의 무을저수지 순환로 3천여㎡에 코스모스와 메밀을 심어 공원으로 꾸몄다.
구미시 관계자는 "생태고을 버섯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려 지역농산물 판로가 크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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