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은 24~27일 기아차·LG, SK에너지·삼성전기와 각각 연계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대신 ELS 1211호’는 기아차와 LG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있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높은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일) 이상이면 연18.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만기시 기아차와 LG 등 기초자산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하면 하락률만큼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기아차와 LG가 대표적인 우량주로 급락 가능성은 낮지만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만기 시점까지 갔을 때 이들 종목 하나라도 55% 이상 하락하면 하락률에 해당하는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