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해군참모총장, 추석 맞아 청해부대장병 노고 치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23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추석을 맞아 머나먼 이국땅에서 해적퇴치와 호송임무에 여념이 없는 청해부대에 전화를 걸어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전날 해군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 중인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부석종 대령에게 전화를 걸어 "청해부대가 국가를 대표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철통 같은 경계태세로 우리나라 및 외국선박들을 안전하게 호송해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국가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이어진 통화에서 여군 장교로서 최초로 청해부대에 파병된 박유진 소위에게 "5명의 여군 파병자 중 최선임자로서 여군들의 고민 및 애로사항을 세세히 살피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총장은 마지막으로 심상빈 원사와의 통화에서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서 부여한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들에게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전한다"며 "주임원사로서 장병들이 향수에 젖어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각별한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