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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안초등학교 개교 115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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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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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전국에서 두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 진주시 중안초등학교가 24일 개교 115주년을 맞았다.

1895년 고종의 소학교령에 따라 '경상우도 소학교'로 출발한 중안초등학교는 진주공립소학교, 제일공립보통학교 등으로 수차례 교명 변경을 거치면서 지금까지 110회에 걸쳐 2만6천228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1909년에 여자부(女子部.여학급)가 설치돼 국내최초의 남여공학 공립 초등학교로도 유명하다.

주요 동문으로는 최병렬 전 서울시장(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국화가 박생광 등이 있다.

현재 45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내년 3월1일부터는 진주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꾼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역사를 자랑하는 자부심있는 학교로서 '진주'라는 전통있는 도시의 명칭을 학교명에 넣기를 원했는데 최근 경남도교육청 교명심의위원회가 이를 허가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초등학교는 중안초등학교보다 1년 빠른 1894년에 문을 연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의 교동초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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