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28일 오전 11시 20분께 대구 달서구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45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2개를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10여 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모두 87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