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에 따르면 도청 홈페이지(http://3dgis.chungnam.net)를 통해 서비스되는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이용객이 지난달 말까지 85만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4천명이 이용한 꼴이다.
이 시스템이 인기를 끄는 것은 행정기관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지적도와 지형도, 상하수도 정보, 부동산 가격 등 차별화된 토지정보를 고해상 항공사진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축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종연 도 지적과장은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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