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기술센터 상반기 기술지도 43회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환경부와 울산시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양성봉 울산대교수)가 올해 상반기 지역의 15개 기업체에 43차례의 기술지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S중공업에 선박 건조 때 발생하는 그라운딩 소음 저감방안을 제시해 민원을 해결했고 H스틸에는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D자원에는 공장내부 및 주변 악취 저감방안, H테크놀로지에는 진동 저감대책, D비료에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 품질관리, K알루미늄에는 알루미늄 거푸집 재사용 공정 중에 발생하는 악취제거 방안 등을 각각 지원했다.

환경부는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기술을 개발 및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98년 12월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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