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표인 김의도 대한적십자사(한적) 남북교류실행위원과 김성근 한적 남북교류팀장을 포함한 남측 대표단은 신분 확인 등 간단한 수속 절차를 마치고서 오전 8시45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개성시로 들어갔다.
일주일 전 1차 접촉에 이어 두번째 회담에 나서는 대표단의 얼굴에서는 굳은 의지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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