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한국 영화 '무적자'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송해성 감독이 제작한 액션영화 '무적자'는 16~24일 추석 연휴 기간 관객 92만1097명(18.9%)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무적자는 주진모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았다.
김현석 감독이 만든 로맨틱코미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83만4181명(17.1%)을 모았다. 주연은 엄태웅과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레지던트이블4'가 3위를, '해결사'와 '슈퍼배드'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퀴즈왕'과 '마루밑아리에티', '아저씨', '그랑프리', '캣츠앤독스2'도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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