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08년 5월 27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전체면적 35만8347㎡부지에 인구 2650여명(934세대)을 수용하게 된다. 총사업비 353억 원을 투입해 201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노형 2지구는 142억 원이 투자되는 도시기반시설공사를 지난 7월 착수했고 지난달엔 토지주에 대한 환지예정지가 지정됐다. 시는 이달중으로 체비지 매각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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