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민용 공공아파트 공급부족"


주택경기 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난으로 2012년에는 서민주택으로 분류되는 공공아파트가 일시적인 공급부족 현상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장제원 의원(한나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까지 LH의 주택 착공물량은 8천468가구로 지난해의 5만8천211가구 대비 14.5% 수준에 그쳤다.

LH는 현재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중이고 분양전망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올해 연말까지 착공물량이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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