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50mm가 넘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서구 등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활동(서울)과 순회 점검 서비스(인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린나이코리아 본사 및 전국 대리점 협의회 50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팀은 1600여 세대 침수 가옥 수재민들의 취사와 주거 생활이 가능하도록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에 대한 무상수리를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린나이 제품뿐 아니라 타사 가스기구도 점검해 주고 있으며 빨래건조기를 운영, 물에 젖은 옷가지와 이불 건조도 돕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대구와 익산 수해 피해 지역에 수해복구팀을 파견해 무상 수리와 구호활동을 펼쳤다" 면서 "앞으로 피해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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