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통영문학상' 시장 선거참모 수상 논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24 11: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경남 통영시가 주관하는 '통영문학상' 수상자에 현직 통영시장 선거캠프에서 참모로 활동했던 통영시청 관계자가 선정돼 논란이다.

24일 통영시에 따르면 올해 통영문학상에는 시(27명)와 소설(8명), 시조(7명) 부문에 모두 42명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시조부문에서 이달균 통영시청 집필실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내달 1일 통영예술제에서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 실장은 앞서 6ㆍ2 지방선거 당시 이달균 현 통영시장 선거캠프에서 기획실장을 맡았다.

이를 두고 지역 문학계에서는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상을 받게 된 이 실장은 작품 자체로 정당하게 평가받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jj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