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4일 부산시는 9월27일~10월22일 16개 자치구·군별로 그린스타트네트워크 회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원인물질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습관과 녹색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녹색도시21 부산협의회, 부산환경운동연합, ㈔환경과 자치연구소,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등에 소속된 전문가를 초빙해 ▲기후변화 개요 ▲기후변화대응 및 적응 시민 녹색생활실천사례 ▲그린스타트 운동 등과 관련한 3시간의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가한 그린리더는 해당 자치구·군에서 교육 수료증 및 그린리더 위촉장을 수여받게 되며,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행사나 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녹색생활실천 운동도 병행해 추진한다.
시 환경녹지국(환경정책과) 및 각 자치구·군 해당부서는 양성된 그린리더들이 녹색성장 생활실천 활동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정보와 교육내용의 피드백 및 필요자료를 제공하고, 이러한 체계를 유지·관리해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은 ▲해운대구(9.27 14시) ▲사상구(9.28 14시) ▲영도구(10.5 14시) ▲중구(10.8 9시) ▲기장군(10.8 10시) ▲남구(10.11 14시) ▲수영구(10.12 14시) ▲부산진구(10.13 14시) ▲북구(10.14 14시) ▲동래구(10.15 14시) ▲금정구(10.18 14시) , 강서구(10.19 14:00 대회의실), 연제구(10.20 10:00 대회의실), 서구(10.20 14:00 대회의실), 사하구(10.21 14:00 대회의실), 동구(10.22 14:00 대회의실)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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