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추석연휴 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상공인에게 총 1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해 기업이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피해 복구자금은 금융기관 대출금 100억원을 더해 모두 200억원으로 늘어난다.
자금 지원은 이날부터 11월30일 사이에 이뤄지며 대출 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연리 1.25%, 1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상공인은 지방중소기업청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발급하는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거래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031-250-0121, 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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