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시장이 사흘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추석 연휴 동안의 미국 국채 금리의 움직임 등 해외 변수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86%로 전 거래일보다 0.08%포인트 하락하고, 3년짜리 국고채 금리도 3.44%로 0.06%포인트 내렸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5%포인트 하락한 4.25%로 장을 마쳤고, 1년 물 금리는 2.87%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국채 선물은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3천623계약과 313계약을 순매수하고 증권과 투신이 각각 2천105계약, 1천143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전 거래일보다 32틱 급등한 112.1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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