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소상공인지원센터, 미소금융재단에서는 세탁업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세탁소 회수건조기 설치 시 대부분의 세탁업소가 영세하여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하여 소상공인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지원 및 미소금융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미소금융사업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은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도와주기 우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이며 지원 대상에 세탁업자가 이에 해당된다.
자금지원은 대출금리 연4.08%(매분기별로 조정), 대출한도는 5,000만원, 대출기간은 5년 이내(거치기간 1년 이내 포함), 상환방식은 1년 거치 후 4년간 대출금액의 70%는 3개월마다 균등분할 상환하고 30%는 상환기간 만료 시에 일시 상환한다.
미소금융지원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이며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로 저소득ㆍ저 신용계층에 해당하는 자이다.
창업자금지원은 대출금리 연4.5%이내, 대출한도는 5,000만원, 대출기간 5년 이내(거치기간 1년 이내 포함), 상환방식은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식과 거치식이며 시설개선자금 지원은 대출한도가 1,000만원이고 기타 창업자금지원과 동일하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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