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7일~10월1일까지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모두 46건에 2조3314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4째주 2조9060억원 이후 1년 4개월 만의 최대 규모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발행된 된 1건(1100억원)의 회사채 대비 발행건수는 45건, 발행 금액은 2조2214억원 늘었다.
금투협측은 "금리가 동결돼 발행 여건이 매우 좋은 상황 아래 추석 연휴 때문에 물량이 밀리면서 발행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며 "내달 금리 인상 우려에 따라 현 발행호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3500억원 어치를 발행할 예정인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LS전선 1400억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1500억원, 신세계 1163억원 등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종류별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1건 8000억원, 금융채 3건 1400억원, 주식관련채권 1건 160억원, 외화표시채권 2건 2324억원, ABS 29건 1조1430억원이다.
자금 용도는 운영자금 1조9260억원, 차환자금 3761억원, 시설자금 290억원, 기타 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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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작년 5월 4째주 2조9060억원 이후 1년 4개월 만의 최대 규모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발행된 된 1건(1100억원)의 회사채 대비 발행건수는 45건, 발행 금액은 2조2214억원 늘었다.
금투협측은 "금리가 동결돼 발행 여건이 매우 좋은 상황 아래 추석 연휴 때문에 물량이 밀리면서 발행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며 "내달 금리 인상 우려에 따라 현 발행호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3500억원 어치를 발행할 예정인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LS전선 1400억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1500억원, 신세계 1163억원 등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종류별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1건 8000억원, 금융채 3건 1400억원, 주식관련채권 1건 160억원, 외화표시채권 2건 2324억원, ABS 29건 1조1430억원이다.
자금 용도는 운영자금 1조9260억원, 차환자금 3761억원, 시설자금 290억원, 기타 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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