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이곳을 지나는 차량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도로관리 당국과 경찰이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 긴급 보수작업을 벌여 오후 3시께부터 일방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교통이 전면 재개되기까지는 앞으로도 2~3일가량 더 걸릴 것으로 도로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경찰과 도로 관리당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낙석과 토사가 흘러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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