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담에는 조선최고재판소 강석주 제1부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측 대표단과 장수쥔(張蘇軍) 사법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통신은 "양측은 사법분야에서 두 나라 사이의 협조를 발전시키는 데 대해서와 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중국 사법대표단은 24일 방북했으며, 이날 만수대 언덕을 찾아 고(故) 김일성 주석의 동상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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