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축제 내달 9~17일 열려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와 맑은 호수가 어우러지는 '2010 옥정호 구절초 축제'가 내달 9~17일 전북 정읍시 구절초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정읍시가 26일 밝혔다.

축제는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주변에 만들어진 8만㎡의 구절초테마공원에 가득 핀 구절초의 꽃과 향을 만끽하는 자리이다.

옥정호의 맑은 물과 하얀 구절초가 어우러지며 빚어지는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에서는 또 1970~80년대를 풍미한 김범룡, 유심초, 신계행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제5회 구절초 공원 산중음악회'와 '구절초 꽃밭음악회', '구절초 언덕 숲 속 연주회'도 열려 흥을 돋운다.

구절초 분재와 풍경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구절초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코너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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