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내 최고 해상도 LCD 탑재 '캔유 엑소엑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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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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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최고 해상도 3.8인치 HXGA(1024X480)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한 '캔유 엑소엑소(canU XOXO·사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XOXO(엑소엑소)’는 미국에서 키스를 뜻하는 ‘X’와 포옹한 팔 모양을 형상화 하는 ‘O’를 합성해 ‘키스와 포옹’의 의미로 사용하는 단어다.

미국인들이 편지나 이메일 등의 끝맺음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XOXO’를 남김으로써 친근감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오는 28일 출시되는 캔유 엑소엑소는 HXGA의 대화면 고해상도 LCD를 탑재, 휴대폰에서도 넷북 수준의 화면으로 오즈(OZ)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HD급(720P) 동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디빅(DivX)’ 형식의 파일도 변환 없이 바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터치스크린과 키패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풀터치 슬라이드’ 방식을 채용해 웹서핑, 문자메시지, 사전검색, 게임 등 각종 입력이 편리하다. 가격은 70만원 초반이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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