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도내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운영 중인 이 체험장에는 하루 1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밤묵과 밤전 등을 만들고 시식하고 있다.
이 체험은 세계대백제전 폐막일인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체험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도토리가 아닌 '밤'으로 묵을 만들어 먹고, 맛도 좋다는 사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대백전의 핵심프로그램인 '황산벌 전투 재현행사'가 열리는 다음달 2∼3일 논산시 논산천 둔치에선 논산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이용한 전통떡 만들기 체험장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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