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10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열린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10월 충주서 3색 온천 즐겨요"

제4회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가 오는 10월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내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와 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가 10월 6일부터 5일간 수안보면 물탕 공원과 앙성면 탄산 온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온천 축제에는 온천경영인, 온천전문기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해 온천수의 음용화 등에 대한 심포지엄을 여는 것을 비롯해 온천건강미인 선발대회, 온천가요제, 온천수 족욕체험 등 온천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성공적인 온천축제를 위해 지난 13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행정안전부와 충북도, 충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온천협회 등 7개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공동 협력식을 열었고, 수안보면 일대 목욕탕과 여관 등 30여개 온천관련 업소와 협조해 축제기간중 참가자에게 온천이용 요금을 할인(30%)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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