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말부터 재외도민증 발급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재외도민증을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외도민증을 발급받으면 도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혜택 등 제주도민에 준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대상은 재외 도민 직계가족까지며 오는 11월부터 발급할 계획이다.

재외도민은 65만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15개 도민회엔 53만명, 외국 12개 도민회에 12만5000명이 가입돼 있다.

강산철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본부 본부장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출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인적네트워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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