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으로 신해욱(36) 시인이 선정됐다.
시 전문 계간지 '시와사상'은 등단 15년 이내의 젊은 시인 50명에게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가장 뛰어난 시작 활동을 한 동료 시인을 추천받은 결과 신해욱 시인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추천작은 시집 '생물성'이다.
신 시인에게는 솔뫼창작지원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시와사상' 겨울호가 그의 시 세계를 조명하는 특집을 싣는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