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7일 여야는 김 후보자의 병역면제 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유정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병역 의혹 관련 자료를 단 한 건도 제출하지 않아 고교 때 배드민턴 선수였던 김 후보자가 몇 년 뒤 부동시(양쪽 눈의 심한 시력차에 따른 장애)로 병역을 면제받은 의혹이 해명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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