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비상교육의 중등온라인교육사이트 수박씨닷컴이 학생이 교과 단원을 자유롭게 골라 시험문제를 만들고 응시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테스트'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시험 과목 단원과 난이도 등을 선택하면 시험지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이것으로 모의시험을 치를 수 있다.
현재 테스트 제공 과목은 중학교 2학년 국어와 사회(국사), 과학과 중학교 3학년 국어, 수학, 사회(국사), 과학이며 문제 난이도를 선택해 응시 완료 후 곧바로 채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닝혁신사업부 현준우 총괄대표는 “학교마다 시험범위가 다르므로 학생 스스로 시험 범위를 설정할 수 있게 했다”며 “학교 시험 직전 자신의 공부 상태와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내신 시험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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