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증후군?'..다이어트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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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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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9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튀김, 전 등 고열량 명절음식과 함께 긴 연휴를 보내면서 갑자기 불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8일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포함한 최근 일주일(20∼26일) 간 몸매관리나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용품 판매량이 전주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허벅지, 아랫배에 붙여 살을 빼는 '한방경락 퍼펙트 쉐이프업 패치', 지방 분해 성분과 캡사이신을 함유한 '핫버닝젤' 등 바디슬리밍 크림이나 패치형 제품이 사용 편리성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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