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8년 연속 최대 외자유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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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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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8년 연속 세계 최대의 외자유치국이 됐다고 신화사가 27일 보도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이 외자유치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18.06% 증가한 659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중국 전역세어 외국기업투자유치 허가를 획득한 기업의 수는 1만6721개로 전년동기 대비 18.33% 증가했다.

구제(顧杰)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부국장은 "올해 상반기 세계 경기가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 중국·인도 등 신승국가의 성장세는 특히 두드러졌다"면서 "현재 중국은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벗어나 올해의 외자유치 실적이 2009년도 수준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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