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는 2.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오전에 출항할 예정이던 인천~백령도 항로는 운항이 통제됐고, 오후에 출항하는 인천~연평도, 진리~울도 항로 여객선은 기상 여건을 주시하며 운항을 대기 중이다.
운항관리실은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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