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롯데 준PO 1차전 시구는 '걸그룹 Mis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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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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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미스에이(miss A)의 민(19)과 지아(21)가 29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두산-롯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다.

미스에이는 최근 레게톤 타이틀 곡 '브리드(Breathe)'로 각종 가요 차트를 강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민과 지아는 두산 구단을 통해 "중요한 경기에 초대받아 영광스럽고 매우 기쁘다. 올해 두산베어스 우승을 기원하며 멋진 시구와 시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단지에 있는 인터컨티넨털호텔 서울은 서울 시내 특급호텔로는 처음으로 프로야구 파트너로 손을 잡았다.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은 적극적인 프로야구 마케팅의 첫걸음으로 29일부터 시작하는 포스트시즌 전 기간 매 경기 최우수선수에게 인터컨티넨탈호텔 숙박권(100만원 상당 주니어 스위트 2박과 조식뷔페)을 준다.

또 포스트시즌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인터컨티넨탈호텔 아웃도어 매장인 '분수 테라스'와 '블러쉬' 바 엔 라운지에서 안주 주문 여부와 관계없이 생맥주 500㏄ 또는 와인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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