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방재의 날' 기념, 어린이 창작 동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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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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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재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문화재 사랑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창작동요제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내년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어린이 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 배부와 접수는 문화재청 창작동요제 홈페이지(www.chadongyo.kr),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우수상(1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고, 나머지는 가창부문, 특별부문, 입선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른이 될때까지 이어져 국민 누구나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진문화강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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