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이달말로 예고했던 사업 재조정 결과 발표를 연기하자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파주시와 운정3지구 보상대책위 등에 따르면 운정3지구 주민 300여명은 3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사업 재개와 조속한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운정3지구 주민은 LH공사가 사업 재조정 발표 시기를 연기하면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결과 발표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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