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최고 연 21.50% 수익 ELS 6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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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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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최고 연 21.5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공모한다.

원금 보장형 1개, 원금 비보장형 5개이며 각각 코스피200, 코스피200/S&P500, 코스피200/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HSCEI), 현대차/SK에너지, 신한지주/삼성전기, 현대제철/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802호는 1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이다.

3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 상환기회에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KOSPI200, S&P500)이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3%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10.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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