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풀 HD급 3D 노트북 ‘엑스노트 A5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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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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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풀 HD급 3D 노트북‘엑스노트 A510’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풀 HD급 3D 노트북 ‘엑스노트 A51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A510시리즈(TR3DK)는 세계 최초로 15.6인치 풀 HD급 3D LED LCD를 적용했다.

또 인텔 코어 i7 740QM(Quad Core) 프로세서 CPU, 엔비디아 지포스 GT 425M 1GB 그래픽을 탑재해 고품질의 3D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휴대성이 우수한 가벼운 편광안경 방식을 채택, 풀 HD급 고화질 입체영상을 지원하며, HDMI 1.4 포트를 적용해 3D TV로 입체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팀장은 “3D 컴퓨팅을 위한 노트북 뿐 아니라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등 3D 대중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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