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이만의 장관과 이병희 차관이 지난해 외부강의로 4천만원이 넘는 소득을 거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 홍영표(민주당) 의원이 이날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기관급 이상의 환경부 직원이 지난해 받은 외부강의료는 모두 8570만여원이었다.
이 가운데 이만의 장관의 외부강의 수입은 1245만여원으로 전체의 14.5%를 차지했으며 이병희 차관은 2953만여원의 외부강의료(전체의 34.4%)를 수령했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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