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도서관' 파주시립·대구 경운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28 13: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파주시립중앙도서관과 대구 경운중학교가 대통령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에는 강릉시립중앙도서관, 서울 노원정보도서관, 목포공공도서관,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경기 가사초등학교, 대전 세천초등학교, 서울 송곡고등학교, 한국교육개발원, 해병대 1사단 제21대대가 선정됐다.

파주시립중앙도서관은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프로그램 등 운영 프로그램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경운중학교는 사서교사와 교과교사가 협력해 개발한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국무총리상을 받은 강원 민족사관고는 중복수상 제한 규정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별상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공공도서관 부문에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 등 14개관, 학교도서관 부문에 경북 금오공고 등 9개관, 전문도서관 부문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등 3개관, 병영도서관은 육군 제1공병여단 102공병대대 등 4개관, 교도소도서관은 경북직업훈련교도소 등 2개관이 선정됐다.

전남 영암군 정보문화센터 삼호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자만족도 분야에서 장관상을 차지했다.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에는 포상금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9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