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터미널 김현철 전무가 승진하면서 받은 축하 화분과 난 등을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에 모두 기증했다.
지난 17일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김 전무는 앞으로도 접수되는 축하 화분과 난 등을 모두 기증할 뜻을 밝혔다.
금호터미널은 지난 13일부터 2주 동안 임직원과 협력업체로부터 발생하는 선물을 없애기 위한 '깨끗한 추석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벌여 불가피하게 받은 선물을 함께 기증해 윤리경영을 실천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번에 기증받은 화분 등의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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