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신성일이 "아내와 국회의원 시절부터 별거해왔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한 강신성일은 데뷔 5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앵커가 "요즘은 어디서 머물고 있냐"고 묻자 강신성일은 "서울에서 머물지는 않는다. 대구에서도 하는 일이 있다"고 밝혔다.
강신성일은 이어 "아내가 내 방을 다 빼앗아버렸다. 내 오피스텔은 마포에 따로 있다. 가끔 집에는 식사하러 간다. 국회의원 출마할 때부터 자연스럽게 따로살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신성일은 "아내와 한때 갈라설 위기에 처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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