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8년 연인' 배우 박한별과 함께 후속곡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28일 풀버전이 공개된 세븐의 '아임 고잉 크레이지'(I'm Going Crazy) 뮤직비디오에는 세븐이 실제 연인 박한별과 여러번 격렬하게 다투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는 '아임 고잉 크레이지'의 가사가 관계가 소원해진 연인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인데 세븐과 박한별이 그러한 연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로 그려냈다.
극중 세븐과 박한별은 오래된 연인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다툼이 잦아지는 가사에 맞춰 서로에게 고함과 폭언을 퍼붓는 등 격렬한 싸움 연기를 소화했다.
한편 세븐은 30일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후속곡 '아임 고잉 크레이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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