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 7월 발효되면 EU 바이어들의 한국으로서의 거래선 전환이 기대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유럽 주재 코트라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가 EU의 바이어 342명과 EU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134곳을 대상으로 최근 이메일 및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28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어의 58%가 FTA가 발효되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을 확대하거나 거래선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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