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상수지 20.7억弗 흑자


여행수지 적자규모 2년來 최대

지난달 경상수지가 7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하지만 수출 감소와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흑자 폭은 전월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20억7천만달러로 전월보다 37억5천만달러 감소했다.

경상수지는 지난 2월 이후 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흑자 폭은 지난 4월의 14억2천만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경상수지 흑자폭이 줄어든 것은 수출 감소와 해외 유학.연수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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