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참치, 해양심층수 사용한 '살코기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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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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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사조그룹의 사조산업이 업계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넣어 유지(oil)함량은 낮추고 칼로리 부담을 줄인 로하이 사조참치 '살코기 플러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사조그룹이 직접 어획한 참치에 동해 바다 1032m 아래 수심의 맑고 깨끗한 해양심층수와 사조해표의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해표 카놀라유를 넣어 만들었다.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기존 살코기참치 100g 대비 기름은 66.7%, 칼로리 39%, 지방 63%, 나트륨 68%까지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참치가 들어가는 각종 찌개나 반찬 조리 시 기름을 짜 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또 HACCP인증을 받은 시스템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사조그룹 마케팅실 참치담당자는 "사조참치 살코기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지방 및 나트륨 함량과 칼로리까지 낮춘 제품"며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제품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100g 1520원, 150g 2050원이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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