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 이전부지 계약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29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법무부는 29일 충북혁신도시사업단에서 법무연수원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 체결되는 법무연수원 이전부지의 규모는 68만7100㎡로 전체 11개 공공기관 이전부지 중 가장 큰 규모다. 매각대금이 2000억원에 이르며 2011년 중 법무연수원 신축을 착수해 2012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LH는 앞서 상반기 기술표준원(7만㎡, 203억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5만4000㎡, 157억원)의 이전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현재 부지조성공사 진척률이 12%이며, 문화재조사 및 현안사항 해결 등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연말까지 25% 이상의 공사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LH는 내다보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의 이전부지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35,400㎡) △정보통신산업진흥원(35,000㎡) △한국가스안전공사(54,000㎡) △한국소비자원(26,000㎡)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임차기관) △기술표준원(70,000㎡) △한국교육과정평가원(25,000㎡) △중앙공무원교육원(163,000㎡) △법무연수원(687,100㎡) △한국교육개발원(20,000㎡) △한국고용정보원(15,000㎡)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희철 법무부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LH 이지송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