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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의 V3 IS 8.0 패키지솔루션이 보안 원천 기술 6종 특허를 획득했다.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보안 관련 원천 기술 6종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기업 PC용 통합보안 솔루션인 ‘V3 인터넷 시큐리티8.0/7.0'에 관련된 기술인 네트워크 공유폴더 접근 제어 장치 및 방법,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에 탑재된 USB 디바이스 보안 장치 및 방법 등이다.
네트워크 공유폴더 접근 제어 장치 및 방법은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사용자 PC 내부 폴더 및 파일에 접근하거나 조작하려는 시도를 감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USB 디바이스 보안 장치 및 방법은 USB 키보드를 포함해 모든 USB 장치에서 입출력되는 정보를 보호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탑재된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는 금융권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쇼핑몰 등 보안 이슈에 민감한 웹사이트 상에서 안전한 인터넷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밖에 쓰레드 스케줄링 시스템 및 그 방법, 선별적 가상화를 이용한 악성 코드 사전 차단 장치, 방법 및 그 방법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 스크립트 언어를 사용한 취약점 공격코드의 실시간 탐지 및 차단 방법 및 그 장치, 파밍 감지 시스템 및 이를 제어하는 방법 등이 특허를 획득했다.
한편 V3 제품군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해 세계적 대응력을 공인 받고 있다. 2007년에는 세계 백신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등급으로 국제정보보호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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